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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m 뛰려다 7km에서 멈춘 날 — 러닝 중 옆구리 통증 이야기오늘 아침, 원래 계획은 14km였다.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고,파트너와 함께 페이스를 맞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그런데 4km쯤 지났을까,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콕콕 쑤시기 시작했다.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어제 저녁에 뭘 먹었더라... 오늘 아침엔 뭘 했지...뛰면서 자꾸 원인을 되짚어보게 되더라.그런데 옆에서 같이 뛰는 파트너가 있어서,"나 때문에 페이스 무너지면 안 되는데" 싶어서 통증을 참고 계속 밀어붙였다.결국 7km 지점에서 더는 무리다 싶어 멈췄다. 원래 목표의 절반밖에 못 채운 셈이다.같은 경험 해본 러너들 꽤 많을 것 같아서, 오늘 겪은 걸 계기로 이 옆구리 통증에 대해 좀 정리해보기로 했다.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이 통..
안녕하세요! 최근 다이어트 시장에서 가장 핫한 신약 '마운자로(Mounjaro)'를 저희 남편이 드디어 투여받기 시작했습니다.기존의 삭센다나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했는데요. 남편의 투여를 계기로 공부한 마운자로의 특징, 장단점, 부작용, 주의사항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마운자로란?**마운자로(Mounjaro)**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에서 개발한 GLP-1/GIP 이중 작용제입니다. 원래 2형 당뇨병 치료제였으나, 놀라운 체중 감량 효과로 비만 치료제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주성분: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마운자로의 주요 효능1.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최고용량군의 63%가 20% 이상 체중 감량을 달성했습니다.기존 GL..
출산 후 다이어트, 왜 생각처럼 안 빠질까? 출산하면 금방 원래 몸으로 돌아갈 줄 알았다.그런데 생각보다 몸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오히려 더 낯설었다.아기는 태어났는데, 내 몸은 그대로였다.아니, 어쩌면 더 버거워진 느낌이었다.육아는 체력전인데 몸은 회복되지 않았고, 잠은 부족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붓는 것 같았다.그때부터 나는 출산 후 다이어트가 단순히 ‘살을 빼는 문제’가 아니라는 걸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출산 후 다이어트,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처음에는 그냥 예전처럼 먹고 운동하면 돌아갈 줄 알았다.그런데 아기를 키우면서 내 식사부터가 엉망이었다.아기 밥은 꼬박꼬박 챙기면서 정작 나는 대충 먹는 날도 많았고, 시간이 없으면 빵이나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다.그러면서도 살은 빼고..
15개월 아기 수면교육, 다시 시작한 이유와 실제 과정 아기가 15개월쯤 되면서 다시 수면교육을 고민하게 됐다.사실 우리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잠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편이다.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싶으면 또 잠이 흐트러지고, 엄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고 자는 날도 많았다.특히 15개월이 가까워지면서부터는 엄마가 안 보이면 울거나, 자다가 깨서 엄마를 찾는 모습이 더 많아졌다.“15개월이면 이제 잘 잘 때도 되지 않았나?”싶었는데, 막상 육아를 해보니 개월 수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었다. 15개월 아기가 밤에 깨는 이유 ● 발달적 분리불안: 15개월은 주양육자와의 분리를 인식하면서 불리불안이 크게 증폭되는 시기다. 자다가 잠시 깨었을 때 엄마·아빠가 옆에 없으면 불안감을 느껴 울며 부모를..
